이진혁 자필사과 김슬기

 

이진혁

 

이진혁은 1996년생으로 올해 25세입니다. 티오피미디어 소속 10인조 보이그룹 업텐션의 멤버로 2015년 일급비밀을 통해 데뷔했습니다. 과거 웨이라는 예명을 사용했고 본명을 이성준에서 이진혁으로 개명, 프로듀스X101 출연 전 활동명을 본명인 이진혁으로 변경했습니다.

 

 

이진혁 김슬기 논란

 

문가영과 김슬기는 지난달 30일 그 남자의 기억법 홍보를 위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이진혁이 댓글로 깜짝 등장했고 김슬기가 극 캐릭터를 살려 "자기야, 이따봐"라고 했습니다. 이 모습이 불편했던 이진혁 팬 일부는 김슬기를 향해 악성 댓글을 쏟아냈습니다. 이후 이진혁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슬기 누나가 나한테 사과했다. 자기도 무의식적으로 나올 줄 몰랐다고 한다. 촬영 중이었고 정말 정말 미안하다고 했다. 나는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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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한 팬은 "슈스가 그런 것을 신경 쓰면 피곤하다"고 댓글을 남겼고 이진혁은 해당 댓글을 직접 읽으며 인정한다는 취지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자 이번에 반대로 이진혁을 향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연예인병이 단단히 걸렸다는 태도 지적이었는데요. 일부 누리꾼들이 김슬기가 역할에 몰입해 장난치듯 이야기한 것을 문제삼은 팬들을 달래기 위해 김슬기 탓으로 문제를 넘기고 슈퍼스타라는 댓글을 읽으며 인정하는 이진혁의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이진혁의 팬들이 김슬기에게 악플 단 것을 사과하라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이진혁 사과

 

결국 이진혁은 작품 종영과 동시에 공개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혁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사랑 속에 그 남자의 기억법이 종영했습니다.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리기에 앞서 제 부족한 언행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드렸던 제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 라이브 방송을 보시고 불편함을 느끼셨을 드라마 관계자 여러분과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배려가 부족했던 제 언행으로 인해 상처를 입으셨을 김슬기 선배님과 드라마 관계자 및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여러분께서 해주신 말씀들 말음속 깊이 새겨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여러분께 다시는 실망감을 드리지 않는 이진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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