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갓 긴급체포 n번방
갓갓 미성년자 등 여성의 성착취물을 제작 유포해 사회적 공분을 자아낸 텔레그램 N번방을 최초로 만든 것으로 알려진 갓갓이 드디어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9일 A씨로부터 자신이 갓갓이라는 자백을 받고 아동 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갓갓은 미성년자를 포함한 다수 여성의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 텔레그램 대화방에 배포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갓갓은 앞서 논란이 된 박사방 조주빈보다 먼저 텔레그램상에서 성착취물 공유 대화방을 만든 인물입니다. 갓갓은 거래소 등에 내역이 남는 가상통화와 달리 구매자 추적이 어려운 문화상품권을 이용해 대화방 입장료를 받았습니다. 7개월 전 잠적해 여타 운영자와 달리 관련 증거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으로 알려졌었습니다. 조주빈 외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