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편

조혜연 9단 스토커

2020. 4. 25. 01:45

 

조혜연 프로 바둑 9단

 

조혜연 프로 바둑 9단이 자신을 스토킹한 남성을 경찰에 고소했다고 합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재물손괴 협박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당한 남성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혜연 9단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흉악한 스토커를 두려워하는 대한민국 삼십대 미혼여성입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내용을 보면 1년 전부터 저의 사업장에 나타나 갖은  욕설과 고함을 치고 있다. 초등학생들은 스토커를 보고 놀라 트라우마가 생겼다. 학부모들의 불안과 근심도 엄청나다. 22일 밤에는 으슥한 곳에서 나타나 온 동네가 떠나가도록 한 시간 정도 고함을 쳤다면서 그간 경찰에 3차례 신고했으나 사실상 훈방 조치했다고 합니다. 이런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은 현행 스토커처벌법이 너무 경미하고 미약한 처벌을 해서 아닌가 싶다며 국회 차원에서 스토커 처벌법을 강력 범죄로 다뤄줬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혜연 9단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여자국가대표로 금메달을 목에 건 프로바둑의 댚 여자 기사입니다. 지난 10일에는 제7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결승 단판 승부에서 김영환 9단에게 276만수에 백 반집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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