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제니 아역 이로은

 

부부의 세계

 

요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이슈입니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영국 BBC 화제작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하는데요. 매주 금,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을 하고 있으며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20%를 돌파하였습니다.

 

 

부부의 세계 아역

 

부부의 세계에 출연 중인 아역배우의 모친이 나이 논란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극중 한소희와 박해준의 딸 제니로 출연 중인 아역배우 이로은의 모친은 "어제 로니 언제 나오냐며 로니 아빠랑 기대 반 설렘 반 걱정 반으로 봤어요. 제니 나오자마자 여시 크다는 논란이 있더라고요. 도대체 돌잔치란 말은 어디서 나왔나요. 극중 2년 후 입니다. 그래도 큰 거 알아요. 실제보다 더 길게 나온 것도 있고요. 맘 카페나 sns 네이버 톡 등 자기들끼리 글 쓰고 댓글 다는 거 보며 놀림당하는거 같아 마음이 안좋았어요. 단순 크다는 글들, 댓글만 봣다면 이런 글 쓰지도 않아요. 악의는 없겠지만 마음의 상처받았어요. 애가 뭔 죈가요. 그저 뭣도 모르고 촬영했을 뿐인데요. 심한 말들은 자제 부탁하고 삭제 부탁드려요. 로니 정도의 애들도 수십 명의 스태프들 앞에 둘러싸여 같은 신을 4~5번 정도 찍으면서 울지도 않고 가만히 있기 쉽지 않아요. 남은 촬영 무사히 끝낼 수 있게 응원 부탁드려요. 로니 응원해 주신 분들도 감사드려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역배우 미스캐스팅에 대한 지적이 나왔습니다. 극 중 나이가 2살이라고 하기에는 몸집이 너무 크다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지적을 넘어 심한 악성 댓글이 쏟아지자 이로은 모친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충을 토로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