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해킹범 카톡

 

하정우

 

하정우는 1978년생으로 올해 43세입니다. 배우이자 영화 감독 하정우의 본명은 김성훈으로 중견배우로 유명한 김용건의 장남입니다. 하정우는 2002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해 용서받지 못한 자, 추격자, 멋진 하루, 황해,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 베를린, 암살, 터널, 신과함께, 백두산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하정우(김성훈)

출생:1978년 3월 11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가족:아버지 김용건, 동생 차현우

신체:184cm, A형

학력:서울원촌초등학교/신동중학교/서울고등학교/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김용건 하정우 차현우

 

김용건의 첫째 아들 하정우의 본명은 김성훈이며, 둘째 아들 차현우의 본명은 김영훈입니다. 김용건은 두 아들이 성이 다른 이유에 대해 "아들들이 모두 예명으로 바꾸면서 나와 성이 달라졌다. 하정우라는 예명은 내가 선택했다. 당시에 이름을 6,7개 정도 가지고 왔는데 유독 하 씨 성이 눈에 들어오더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는 소속사의 대표의 권유로 차현우라는 예명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정우 프로포폴

 

하정우는 지난 2월 18일 한 매체의 보도로 향정신성의약물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고 이를 위해 동생의 이름을 빌려 차명 치료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당시 하정우의 소속사는 "하정우는 피부 흉터 시술을 2019년 1월경 부터 9월경까지 약 10회가량으로 강도 높은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 치료를 받을 때 원장의 판단하에 수면 마취를 시행한 것이 전부며 어떠한 약물 남용도 전혀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차명 치료 의혹에 대해서는 "이 과정에서 원장이 하정우에게 소속사 대표인 동생과 매니저의 이름 등 정보를 달라고 요청했다. 프라이버시 보호 차원이라 생각했고 의사의 요청이라 별다른 의심 없이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정우 해킹범 카톡

 

배우 하정우와 그를 협박했던 해커가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하정우는 스마트폰 해킹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제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매체는 하정우, 휴대전화 해킹 사건의 실마리라는 제목으로 하정우와 해킹범의 카카오톡 메신저 대화 내용의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해킹범 고호는 지난해 12월 초 하정우에게 신분증 사본, 금융 기록, 지인과 주고받은 사진 등을 보내면서 협박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가수, 배우, 감독, 정치인, 기업인 등 유명인의 휴대폰을 털었다며 하정우에게 15억원을 요구했습니다.

 

 

하정우는 해커의 연락을 받은 지 사흘 만에 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백두산 개봉일인 12월 19일까지 협상을 미루며 해커와 밀당을 했습니다. 하정우는 해커와 상대하면서 해커의 이름, 해킹 방법, 해커의 현재 거주지 등 범인을 특정할 정보를 알아내 경찰에 제공했습니다. 하정우는 협상을 빌미로 '오늘 14시간 일했다','다음주에 이야기 하자','등의 말로 시간을 끌었고 이에 해커는 15억원에서 13억원으로 합의금을 낮춰 흥정하기 시작했습니다.

 

 

해커가 독촉하기 시작하자 하정우는 '하루종일 오돌오돌 떨면서 오돌뼈처럼 살고 있다'고 받아치는 여유를 부렸습니다. 또 해커에게 '13억이 무슨 개 이름도 아니고. 나 그럼 배밭이고 무밭이고 다 팔아야 한다. 아님 내가 너한테 배밭을 줄 테니까 팔아보든가'라고 비아냥 거리기도 했습니다. 하정우의 신고로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삼성계정 로그인 알림'이라는 하정우의 메일을 통해 해커의 윤곽을 알 수 있는 결정적 IP를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7일 주진모 등 연예인 8명을 협박해 총 6억 1000만원을 갈취한 해커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해커 일당 2명을 구속기소했지만 하정우와 연락을 주고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해외로 도주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고호로 추정되는 몸통이 중국을 통해 빠져나가 자금을 세탁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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