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개 반려견 사고 정리

 

김민교

 

김민교는 1974년생으로 올해 47세입니다. 지난 1998년 영화 성철로 데뷔한 김민교는 머니백, 조작된 도시, 로드킬,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당신만이 내 사랑, 어쩌다 가족, 비정규직 아이돌, 예능 SNL코리아, 최신유행 프로그램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김민교 개, 반려견 물림사건

 

김민교의 반려견이 80대 여성을 습격해 중상을 입혔다는 사실이 전해져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오후 경기 광주의 집 근처 텃밭에서 나물을 캐던 80대 노인이 이웃집에서 기르는 개 두 마리에 습격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대형견들은 무게가 20kg을 넘으며 노인은 허벅지와 양팔 등을 물려 심하게 다친 채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노인은 중환자실에서 현재는 일반병실에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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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사과

 

김민교는 이에 대해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저의 개인사로 인해 심려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지난 4일 제 반려견들이 이웃집 할머니께 피해를 입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제가 촬영 나간 사이 개 집 울타리 안에 있던 반려견들은 고나리를 보고 담장을 뛰어넘어 나갔습니다. 울타리 안에 있다 나간 터라 입마개와 목줄도 없는 상태였기에 아내는 빨리 개들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앞섰습니다. 그 사이에 개들이 밭에 계신 할머니를 물게 됐고, 있어서는 안 될 사고가 발생하게 됐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아내가 바로 할머니를 모시고 응급실에 동행했고, 이후 촬영이 끝난 후 소식을 들은 저도 바로 응급실로 찾아가 가족분들을 뵀습니다

 

 

너무 죄송한 와중에 평소에도 저희 부부를 아껴주셨던 할머니 가족분들께서 오히려 저희를 염려해주셨고, 더욱 죄송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현재 병원에서 상처들에 대한 입원치료를 진행 중이시며 그럼에도 견주로서 저의 책임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고를 일으킨 개들에 대해서는 향후 교육이나 위탁, 그 이상 필요한 조치에 대해 전문가와 상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또 할머니의 치료가 모두 완료될 때까지도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하겠습니다. 앞으로는 견주로서 더욱 철저한 반려견 교육과 관리를 통해 위와 같은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다시금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죄송합니다. 더 빨리 입장을 전하지 못한 점도 죄송합니다.

 

 

김민교 반려견 사고 피해자 딸 반응

 

김민교의 반려견에게 물린 피해자 딸은 "김민교씨가 여러 오해를 받고 있어 오히려 마음이 쓰인다. "김민교씨는 절대 방관하는게 아니라 오해 받아 속상하다. 사실이 바로 잡혀서 활동을 잘했으면 좋겠다. 치료에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김민교씨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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