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심경 몬스타엑스 팬카페

 

 

원호

 

전 몬스타엑스 원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호의 본명은 이호석으로 1993년생입니다. 올해 28살이죠. 2015년 몬스타엑스에 데뷔했고 몬스타엑스 활동 당시 리드보컬과 리드댄서를 맡았으며 곡 프로듀싱에도 소질을 보인 바 있습니다. 그러나 각종 논란이 터지며 지난해 10월 31일에 몬스타엑스 팀에서 탈퇴했습니다.

 

 

원호 논란

 

지난해 10월 원호는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으로부터 폭로를 당해 채무불이행과 과거 특수절도 혐의 및 무면허 운전 의혹 등 소년원 전과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후 디시패치 보도로 원호가 정다은과 지난 2013년 대마초를 피웠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대마초 흡연 의혹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10일 서울지방 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원호에게 제기된 마약 혐의와 관련된 조사를 종료하고 혐의 일체에 대해서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몬스타엑스 팬카페 원호

 

각종 논란으로 몬스타엑스를 탈퇴한 원호가 솔로가수로 새 출발하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원호는 팬카페에 "그동안 저 때문에 맘이 많이 아프셨을 거예요. 맘 아팠던 것들을 제가 되돌릴 순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더 이상 힘들지 않게 그리고 언젠가는 좋은 마음이 가득하게 해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거예요. 다시 말하고 싶은 게 있어요. 힘들면 언제든지 쉬어도 됩니다. 저를 위해 아프면서도 견디지 마세요. 다만 제가 여러분들이 힘들고 지쳐 쉬고 싶을 때 조금이나마 쉴 수 있는 안식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앞으로도 감사하며 살게요. 그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같은날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원호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원호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특색있는 음성을 바탕으로 작사,작곡,프로듀싱 분야에서 그 재능을 발휘한 바 있다. 솔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