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편

 

반의반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로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 이상희, 이정은, 이승준, 강봉성, 김정우, 우지현 등이 출연합니다. 반의반은 16부작입니다.

 

 

반의반 조기종영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이 16회에서 4회 줄어든 12회로 조기종영한다고 합니다. 저조한 시청률이 결국 발목을 잡았는데요. 반의반 제작진은 "작품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압축 편성을 결정했다. 반의반을 사랑해주시는 애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특급 처방으로 회차를 12회로 압축해 스토리의 속도감을 높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채수빈을 향한 정해인의 달콤한 변화가 시작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에 속도감이 붙을 전망"이라면서 "반의반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리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반의반 조기종영 이유 시청률?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 등이 출연하고 있는 반의반은 초반 로맨스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과하게 등장하는 첫사랑 스토리 등으로 인해 주인공들에 대한 감정이입이 방해를 받는다는 평을 받으며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2.4%로 시작했던 시청률은 현재까지 1.2%로 반토막이 난 상태로 특히 전작이 기록했던 '방법'의 최종회 시청률인

6.7%에도 한참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반의반은 심지어 2018년 6월 18일 어바웃타임이 기록했던 0.8% 이후 2년 만에 tvN 월화드라마 최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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