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숭이다 카톡
카카오톡에서 '이거 눌러봐요'라는 메시지가 급속하게 퍼졌습니다. 이 메시지를 클릭하면 사용자의 동의 없이 "나는 원숭이다"라는 메시지가 자동을 채팅방에 출력됐습니다. 이 카톡을 두고 일각에서는 "이 버튼을 누르면 카카오톡 고유 패킷이 스니핑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스니핑은 냄새를 맡다는 뜻의 영어단어 스니프와 연관있는 공격 방식으로 네트워크를 오가는 패킷(데이터를 자른 단위, 패키지+버팃의 합성어)을 탐지하다가 개인정보나 계정, 패스워드 등의 정보를 탐지해 정보를 유출하는 공격 방식입니다. 스니핑은 공격도구인 스니퍼만 설치하면 별다른 행동 없이도 정보를 빼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 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 측은 "해킹 스니핑 등과는 무관하다. 이용자들의 불편 및 혼란이 예상돼 해당 챗봇 말풍선이 더 이상 공유되지 않게 조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해당 챗봇 말풍선을 다시 공유하려고 하면 "카카오톡으로의 메시지 전송이 일시적으로 제한됐다"는 팝업 안내창이 나오고 공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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